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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련 대출상품

2023 특례 보금자리론/ 대출자격, 금리, 신청방법, 대출한도

by ekapro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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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례 보금자리 대출이란

 
내 집마련을 위한 가구들의 대출을 위해 2023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정부지원제도입니다.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2. 특례 보금자리론 자격 대상

 

기존 시가 6억 이하에서 9억 이하로 완화되고 소득제한이 없어졌습니다. 단 무주택자입니다. 대출한도는 5억입니다. 기존 3억 6천에서 늘어났습니다.
 

만약 특례보금자리론 2 주택자인 경우에는 2년 내에 집을 처분해야 합니다. 당신이 무주택자라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9억 이하라면 꽤 만족할 만한 집일 것이며 대출이 5억이면 4억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겠습니다. 이자가 문제입니다. 5억에 년 4.5%라면 월 1,875,000 정도 되네요.
 

 

3. 신청방법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방문-인터넷 금융서비스 로그인-보금자리론 선택 후 동의-대출가능여부 확인-신청완료

 

 

4. 한시 특례 보금자리론 금리적용

특례보금자리론 DSR(총부채원리금상한비율)을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현재는 총대출액이 1억을 넘으면 DSR 40%를 적용해서 원리금 상환액이 년 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었는데 특례보금자리론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기존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금리는 현재 4% 중반대가 거론되고 있으며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5~7%대에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것입니다. 그동안 8%대 주택담보대출에 힘들었던 집주인들은 한시특례보금자리론 공급소식에 크게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예전 2~3%대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각기 사정에 의해 한시특례보금자리론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각자 신중을 기해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5. 신청방법

 

인터넷 (하단의 ‘u/아낌e-보금자리론 신청’ 클릭)후 따라하기
상담정보
홈에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필요한 필수/선택 항목을 입력.
전화상담
공사의 상담원 대출상담 후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드립니다.
서류발송
안내받으신 서류를 우편 또는 택배로 공사의 관할 지사(전세자금반환용도, 상환용도인 경우 디지털금융부[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 40(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13층 디지털금융부])에 발송하거나 홈페이지(스마트 주택금융 어플 포함)에 서류 이미지파일을 직접 업로드하시면 심사가 진행.
심사 및 승인
공사의 심사를 거쳐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은행방문/대출금수령
취급금융기관을 방문, 대출약정 및 근저당 설정서류를 작성하고 대출금을 수령.

 

 

 

6. 제출서류

 

심사 시 제출서류(공사 관할지사 및 디지털금융부)
 
배우자 신분증 및 배우자용 정보제공동의서(배우자 온라인 정보제공 동의 시 생략)
주민등록등본(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 시 제출 생략)
가족관계증명원(미혼이거나 배우자가 별도 세대인 경우)
소득증빙 및 재직확인 서류(상품소개 메뉴의 상품별 소득증빙방법 참고)
부동산 매매계약서 또는 분양계약서 사본(소유권 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 사본(임대차가 있는 경우)
 
대출 시 준비서류 (금융기관 영업점)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대출용), 신분증 등
부동산 등기권리증

 

 

7. 지난달 3월 31일 기준 25조6000억원 신청

 

특례 보금자리론은 기존 정책 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안심전환대출을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무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를 대상으로 집값 9억원 이하면 고정금리로 최대 5억원을 빌려준다. 일반형의 경우 금리 수준은 4.25~4.55% 최장 50년 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256000억원 신청됐다고 7일 밝혔다. 접수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전체 공급규모(396000억원) 64.6%가 신청됐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상환 대출이 56000(4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신규주택 구입이 49000(43%), 임차보증금 반환 9000(7.9%) 순이었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등 우대금리 조건까지 적용하면 최저 3.25% 금리로도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기존 주담대를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상환하는 경우에도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

 

SC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에서도 대면 접수가 가능해지자 특례보금자리론의 대면 접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두 은행에서 대면으로 접수된 특례보금자리론 규모는 22000억원으로 전체의 8.7% 차지했다. 다음 달부터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도 특례보금자리론 대면 접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대출을 허용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 주택 매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중저가 아파트의 거래가 당분간 활기를 띨 것으로는 예상한다. 다만 금융시장 불안 등 악재도 여전히 남아 있어 본격적인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8.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2월 3만1337건으로 크게 늘어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 통계를 보면, 지난해 8월 이후 여섯달 연속 월간 2만건을 밑돌았던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올해 231337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정부는 올해 1월 말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금리로 장기간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정책자금은 소득 기준이 낮아 맞벌이 부부 등은 대출이 어려웠는데 소득과 무관하게 자금을 빌려주면서 대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출시 이후 7주 만에 올해 공급목표액의 56.3%223천억원이 신청됐는데, 이 가운데 신규주택 구입용은 98천억원(4265)이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인기는 거래된 주택의 가격대, 매수자 연령대 등에서도 변화를 가져왔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지난 2~3월 중개를 통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총 3879(4일 신고 기준) 가운데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가격대의 거래 건수는 1189건으로 전체의 30.7%를 차지했다. 서울의 경우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 234.7%1(30.8%)보다도 4%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금리도 내리면서 당분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수요가 많은 중저가 주택 거래비중은 좀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아파트값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급매물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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