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급매 아파트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세종시 부동산에도 확실히 봄이 오고 있다. 부동산원 측은 "최근 급매물이 일제히 매매되면서 집값이 상승전환 했다"며 "신혼부부 등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한 매수자들이 새롬· 다정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거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지에서는 최근 들어 직전 거래가격보다 오른 실거래건이 속속 나오고 있다. 소담동 '중흥S클래스에듀마크' 전용 84㎡는 지난 2월초 4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달초에는 그보다 1억5700만원 오른 6억2700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3월 2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의하면 지난 20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2021년 7월 넷째주 이후 87주 만의 극적인 반등이다. 모처럼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이 있다. 금액단위가 크고 금리는 낮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니 자세하게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 세종시 아파트 급매물 시세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세종시만 상승했다.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세종을 찾아오고 있다. 전세를 끼고 집을 매매하는 '갭투자' 거래가 조금 늘었다. 반곡동 '수루배4단지더샵예미지' 전용 84㎡ 실거래가격도 지난 2월 초 6억원까지 하락했다가 지난 16일 7억3000만원으로 복귀했다. 새롬동 '새뜸4단지 캐슬앤파밀리에' 전용 84㎡도 지난달 5억원대 초반에 거래됐으나 이달에는 6억2000만원에 높게 거래됐다. 요즘 세종시에서 급매물을 찾기 힘들다. 급매물은 예약 손님에 의해 나오자마자 거래 된다고 보면 된다.
⏹ 오르는 중국 부동산 시장
향후 부동산 시장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도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CIA가 집계한 50개 주요 도시에서 승인된 주거용 토지공급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상하이 E하우스 중국연구소의 옌워진 대표는 “주택용지 공급 증가는 주택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는 중국 국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16일 발표한 70대 도시의 2월 신규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2021년 9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계속 이어져 온 하락세가 17개월 만에 멈춘 것이다. 70대 도시 가운데 2월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가격이 오른 곳은 각각 55곳과 40곳에 달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신규 주택 가격 상승 지역은 19곳, 기존 주택 가격이 오른 곳은 27개가 늘었다.
정책 변경에 따라 앞으로 담보 대출이 들어있는 주택을 거래할 때 거래 당사자들은 담보 대출이 들어있는 상태로 매매를 하고 등기를 이전할 수 있다. 이미 많은 도시들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나섰다. 수도 베이징은 3월 3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나섰다. 현재 15개 성시와 100여개 도시들이 기존 대출을 상환할 필요 없이 대출이 끼어있는 상태로 주택을 매매할 수 있게 했다.
도시 기존 주택 거래 급 회복 위드코로나 후 시장거래 정상화 가속 상환 등 거래절차 간소화도 거래 촉진 [베이징 선전(광둥성)=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부동산 시장이 주요 도시 기존 주택 거래를 중심으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출이 든 주택 매매의 경우에도 상환 방식을 간소화함에 따라 거래가 한층 촉진될 전망이다. 2023년 3월 30일 광둥성 선전시에서 만난 현지의 한 회사원은 뉴스핌 기자에게 코로나 3년 동안 냉각됐던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와 3월 들어 중국 주요 도시의 기존 주택 거래가 급증 추세를 보여 경제 회복 여부와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은 3일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杭州)와 '신 1선 도시'로 불리는 쓰촨성 청두(成都) 등 주요 도시의 기존 주택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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